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스폰서 링크
어제 오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텔레마케터로 보이는 목소리 걸걸한 아줌마가 롯데백화점에서 대출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
'롯데백화점이 은행도 아닌데 어떻게 대출을 해줄수 있는걸까?', 이런 생각에 호기심이 발동해 열심히 설명을 들어 보고 있는데 갑자기 보험이야기로 주제가 넘어가고 있었다. 결국 신한생명의 대출식 연금 보험상품이라고 하는데 자세히 들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다.
이건 너무 황당하지 않은가? 텔레마케터는 만화 주인공처럼 변신을 거듭했다. 롯데백화점에서 대출업자로, 대출업자에서 결국 보험아줌마로....
내가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것 처럼 보였는지 그 아줌마는 아주 신이나 있었으나, 호기심이 해결된 나는 망설임 없이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예전보다 덜 하지만 요즘도 간혹 정체가 불확실한 텔레마케터들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화장실에서, 회의도중에, 미팅장소에서 등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낚시질을 하는데, 이젠 짜증의 정도를 넘어 미확인 번호에 대한 수신 기피증까지 발생할 정도다. 이처럼 개인의 사생활 정보(연락처, 주소 등등)가 악용되는 사회 문제를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cncdenny